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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펀딩, 3주년 맞이 '전년비 131% 성장' 담은 애뉴얼 리포트 발표

김지향

동산담보 전문 P2P 금융 플랫폼 시소펀딩이 서비스 오픈 3주년을 맞아 누적 투자금액, 재투자율 등의 성장률 통계와 SCF 확정 매출채권 담보 초단기 펀딩, 사전투자 등의 새로운 도입 서비스 내용을 담은 애뉴얼 리포트를 공개했다.



시소펀딩은 동산담보 전문 P2P 금융 플랫폼으로, 펀딩 상품 1,000호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월 14일 기준 누적 투자액 1,290억 원으로 131.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재투자율은 79.7%로 전년 대비 5.2%의 성장 폭을 보였다. 특히 펀딩 진행 건수의 경우, 전년 대비 254건에서 936건으로 크게 성장하며 268%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연체율과 부실률은 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80.2%의 높은 누적 상환율로 평균 1인 총 투자금액이 전년대비 1,700만 원에서 48.2% 상승한 2,600만 원을 기록했다. 평균 1인 총 수익금액 또한 전년 대비 66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성장 바탕에는 동산담보의 체계적 보관, 투자자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하이브리드 앱 출시를 비롯하여 IoT 기술을 이용·보안을 강화한 P2P 기반 '담보물 관리 서비스 제공 방법' 특허를 등록하였고, 동산 담보에 대한 전문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씨엔테크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영업일 기준 2~4일 후 상환되는 SCF 확정 매출채권 담보 초단기 펀딩, 펀딩 정식 오픈 시간 전에 투자 가능한 사전투자 등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2018 한경 핀테크 대상 테크 분야 P2P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재 급 성장의 속도에 맞춰 동산담보 전문 P2P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에게 많은 혜택과 투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P2P 투자 솔루션을 모색 중이다.

시소펀딩 이정윤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시소펀딩은 지난 3년간 그래왔듯, 동산담보 핀테크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3주년 애뉴얼 리포트 발표를 바탕으로 시소펀딩의 방향과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지고, 투자자분들께 더욱 좋은 상품과 철저한 담보 평가 및 관리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P2P 투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소펀딩에서는 첫 투자를 진행한 투자자에게 특별 예치금을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소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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