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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스마트폰 생산 중단…베트남으로 생산거점 이전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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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국내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하고 생산 거점을 베트남으로 옮깁니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이퐁,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 생산거점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재배치할 방침입니다.

하이퐁 공장은 그동안 베트남 내수 및 수출용 중저가 제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프리미엄 제품을 주로 생산하던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더해 풀라인업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평택 사업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평택 생산인력 750여 명은 창원 사업장으로 재배치해 생활가전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생활가전 분야에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신가전 수요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영 효율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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