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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형 GA 수수료 6.1조 벌어...설계사 8천명 증가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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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신계약이 29% 늘고, 수수료 수입은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78개 중대형 GA를 통해 체결된 신계약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1318만건으로, 전체 신계약의 83%가 대형 GA로부터 체결됐습니다.

신계약 판매와 시책비가 증가하면서 중대형 GA 수수료 수입은 17% 늘어난 6조9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대형 GA의 보험설계사 수는 18만746명으로 8천명가량 늘었고, 불완전판매 비율은 0.1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개선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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