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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네트웍스, 글로벌 엑스레이 이미징 시장 선도할 인재 모집

2019년 정기공채 실시…사진·스펙·1차 회사 방문 면접 없는 '3無채용'
정희영 기자



바텍과 레이언스 그룹사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바텍 네트웍스가 2019년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텍 네트웍스는 매출의 80%를 100여개국 수출로 이뤄내는 치과용 엑스레이 선도기업 바텍과 국내 1위 디텍터 기업인 레이언스를 포함, 총 8개 국내 기업과 18개 해외법인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 그룹이다. 창립 17여년 만에 저선량/고품질을 무기로 전세계 치과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바텍 네트웍스는 '특정 사업군에서 세계 1위를 점유한다'는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 치과용 엑스레이, 디텍터, 치과진단용 SW, 동물용 의료기기 등 특수 헬스케어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채에서도, 해당 산업분야의 고도화된 전문영역에서 글로벌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인재를 모집한다.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장비 핵심 부품인 '디텍터' 개발 분야 의공학/공학 전공자, 디텍터용 패널을 개발할 전자/재료/신소재 공학 전문가, 엑스레이 영상을 치료에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영상평가 담당자, 치과용 AI SW 개발을 위한 컴퓨터 공학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다. 18개 해외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인 만큼 해외를 오가거나 현지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무도 다수 포함됐다.

바텍 네트웍스 공채는 입사지원서 사진 첨부, 스펙 기재, 1차 회사 방문 면접까지 일반적인 채용 단계를 과감하게 없앤 '3無채용'이 특징이다.

무의미한 스펙 대신 본인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모든 지원자에게 V-NAT(Vatech Networks Aptitude Test; 바텍 네트웍스 직무역량검사)기회를 제공한다. 1차 면접 시 온라인 화상채팅 앱(Skype)을 이용해 원격으로 진행하고, 면접 복장 제약도 없앴다. 면접을 위한 발품과 의상 구입 등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는 대신 면접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취지다.

신입/경력에 걸쳐 다양한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별이나 나이, 학력에 상관없이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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