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여주시, 전통시장 상권살리기 순회간담회 열어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찾아
신효재 기자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4일 한글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 찾아가 회원과 함께 순회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3월 38일 여주시 상인회장단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10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이 시장은 여주시 내 제일시장, 점봉동상점가, 세종시장, 강변상점가, 창동먹자골, 한글시장 순으로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순회했다. 상인회 회원과 함께 모여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측은 제일시장 건물 매각안, 점봉동상점가 점포과잉·임대료·구인난 문제, 세종시장 지중화사업, 창동먹자골 지중화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농산물 주말장터 활성화 등 상인들이 현실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인력이 몰려 지역 상점가에서 인력을 구하데 어려움이 많다.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인구가 늘어야 상권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필요하다”는 등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인회원들은 “현장에 와 의견을 들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오늘 6개 상인회를 순회하며 여주 소상공인이 고민해오던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상인회별로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지역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