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자영업자 신용평가 체계 손질...응급 상담시스템 구축"
김이슬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자영업자들이 대출 심사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도록 금융회사의 신용평가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KB손해보험 합정연수원에서 열린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현장을 방문해 "자영업자에게 추가적인 담보를 요구하는 관행을 개선하겠다"여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영업자의 창업 준비 기간은 대다수 6개월 미만으로 준비되지 않은 창업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5년 내 생존율은 30%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 원장은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처했을 때 해결방법을 처방받을 수 있는 응급 상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