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이&로우] 유나이티드제약, 2분기 양호한 성장 전망-신한금융투자

정희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1,000원을 유지했다.

유나이티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늘어난 55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 하락했다. 영업이익률도 3.5%포인트 하락한 15.1%를 기록했다.

1분기 수익성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시장은 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영업이익률 17.4%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 부진은 성과급 지급 영향으로 판관비 중 급여가 8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광고선전비도 18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수익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도익대비 8.7% 증가한 562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98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1.5%포인트 증가한 17.4%로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실로스탄CR은 86억원 가스티인CR은 4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면서 "유니그릴CR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5대 개량신약의 매출은 15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8.1%를 차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