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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홍종현, 눈물 흘리는 김소연 품에 안아 “무슨 일이에요”

김수정 인턴기자

김소연이 홍종현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27일에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최명길에게 무시당하는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홍종현을 김해숙이 하고 있는 설렁탕집에 데려갔다. 김소연은 김해숙에게 홍종현을 소개하고는 함께 설렁탕을 먹었다.

이어 김소연은 “나 설렁탕집 딸이야. 우리 엄마가 나 이걸로 키웠어”라고 홍종현에게 말했다.

김해숙은 홍종현에게 과일까지 대접했고, 김소연과 홍종현은 기분좋게 집에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 최명길이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옷을 찾아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홍종현은 김소연을 최명길의 집까지 데려다준 뒤 밖에서 기다렸다.

김소연은 옷을 찾은 뒤 최명길에게 갔지만 최명길은 “물건을 보는 안목, 사람을 보는 안목, 세상을 보는 안목. 모두 그 사람이 태어난 환경에 의해서 정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강부장은 우리 회사의 부서장의 레벨에 많이 못 미친다”고 대놓고 무시를 했다.

이어 최명길은 “골프도 그렇고 이번에도 역시 실망이다. 가봐라. 시간낭비만 했다”며 무시를 했다.

모멸감을 느낀 김소연은 집 밖으로 나오며 눈물을 참았고, 홍종현은 “일 마쳤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소연은 고개만 끄덕인 채 홍종현을 피하려 했다. 이에 홍종현은 “왜 그러냐. 무슨 일 있냐”며 김소연의 팔을 끌어 당겼고, 울고 있는 김소연을 보게 됐다.

김소연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고, 홍종현은 김소연을 품에 안으며 위로했다.

한편,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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