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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거미, 신혼생활 단점? “바빠서 자주 못 본다”

김수정 인턴기자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27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400회에서는 글로벌 특집 2탄으로 일본에서 사랑받는 한국 가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거미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MC신동엽은 거미에게 "결혼 후 행복해 보인다. 조정석과의 신혼생활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거미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다"며 "신혼의 단점은 너무 바빠서 자주 못 본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같이 살기 때문에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좋다"고 수줍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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