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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공황장애 치료위해 이경제 한의사 찾아

김수정 인턴기자

기안84가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지난 2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의원을 찾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한의원을 찾았다. 기안84는 “공황장애 치료에 한의학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가 찾은 한의사는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제 원장이었다.

이경제 원장은 기안84에게 "건강 중 뭐가 제일 걱정이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공황장애다. 32살 때 진단 받고 약을 4년째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제 원장은 "넓은 범주로 보면 화병이라 한다. 내가 허용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서 참다 보면 공황장애가 오는 것"이라며 "앓는 분들의 공통점이 워커 홀릭이다.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자신을 충전할 시간이 없는 거다. 긴장 푸는 게 근본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제 원장은 기안84의 건강 문제점을 꼬집으며 "폐가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가 슬픔을 담당하는데 그 슬픔 때문에 공황장애가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담배를 끊는 게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후 기안84는 이경제 원장이 놓는 침을 맞았다. 기안84는 침을 놓기도 전에 비명을 질렀고, 이경제 원장은 “아무것도 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제 원장은 스튜디오에도 등장해 박나래, 성훈, 이시언 등 무지개 회원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박나래, 성훈은 비교적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시언의 상태가 심각했다.

이경제는 이시언을 향해 "이런 분은 한의원에서 아주 좋아한다. 약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주 피로한 상황이다. 누워서 링거 맞아야 한다. 오늘의 피로왕!"이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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