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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색콘테스트 우승 ‘균형돌 1위’ 등극

김수정 인턴기자

이색자격증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28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색자격증 콘테스트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 전유성은 "보는 이도 즐겁고 받는 이도 즐거운 이색 자격증을 만들어봐라"고 제안했다.

또한 전유성은 “이색 자격증의 아이디어를 내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조세호상의 영광까지 얻는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전유성의 후배인 김수용과 이봉원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김수용과 이봉원의 등장에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김수용은 "창의력 20%, 재미 10%, 전유성 선배님의 표정 70%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자로 육성재가 '밸런스 자격증'에 도전했다. 육성재는 "평상시에 삶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공 위에서 균형잡기를 시도했다.



농구공, 축구공 위에 올라선 육성재는 놀라울 정도로 균형을 잘 잡아 박수를 받았다. 또한 그는 '스톤 밸런싱'에도 도전해 돌들을 세우기도 했다.

다음으로 이승기가 "오로지 물로만 모든 맛을 다 표현하겠다"면서 '가상 먹방 ASMR 자격증'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물을 먹은 소리로 다양한 음식을 먹는 소리를 표현해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세 번째는 이상윤이 '무엇이든 물리하세요'라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자격증에 도전했다.

그는 예시로 얼음물과 드라이기를 이용해 유리병에 손 안대고 삶은 달갈 밀어 넣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이 '노래방 추임새 자격증'을 시도했다. 양세형은 "이 추임새만 알고 있으면, 노래방에서 '인싸'가 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실제로 그는 '남행열차' 뿐만 아니라 이봉원의 노래에도 이 추임새를 접목시켜 분위기를 띄워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끝에 대망의 조세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색 자격증 콘테스트 우승은 육성재에게 돌아갔다. '균형돌 1호'가 된 육성재는 공 위에서 수상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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