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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김병지, 히딩크 감독에 대해 “아직도 밉다”

김수정 인턴기자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가 히딩크 감독에 대한 감정을 털어놨다.

28일에 방송된 MBC ‘궁님만편’에서는 박항서 특집 3탄으로 그의 제자 유상철, 김병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병지는 과거 파라과이 전에서 갑자기 축구공을 몰고 드리블을 했던 영상에 대해서 해명했다.

김병지는 “볼을 내려놓고 킥을 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드리블을 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공격수한테 따라잡혔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이 "저 경기의 저 장면 때문에 아마 히딩크 감독님이 그 이후에 안 썼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골기퍼가 드리블해서 킥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그런 틀을 깼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정환은 “자기 인생도 월드컵에서 깨지. 솔직히 히딩크 감독님이 좋은 건 아니지 않냐"라며 물었다.

그러자 김병지는 "밉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고, 안정환은 "지금도 밉지 않냐. 앞으로도 미울 거 같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다. 결국 김병지는 "그럼"이라며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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