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시안, 어려진 누나들 데려가려는 유괴범에 “안돼요!”
김수정 인턴기자
시안이가 유괴범으로부터 누나들을 지켰다.
28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려진 누나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시안을 위해 지인의 딸인 4세 여자 아이 예나와 예지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항상 누나들의 보호를 받던 시안이에게 누군가를 돌 볼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시안이는 쌍둥이 자매의 등장에 아빠 이동국에게 “얘네는 누구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누나들이 어려졌다”고 말했다.
시안이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내 적극적으로 오빠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유괴범에게서 시안이가 어떻게 동생들을 지켜주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도 준비했다.
시안은 초콜렛과 장난감으로 두 아이를 데려가려는 유괴범에게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막아냈다. 마치 성난 펭귄처럼 두 팔을 휘저으며 납치범으로부터 누나들을 지켜냈다.
이에 이동국은 "이제 밖에 내놔도 되겠다"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 지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28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려진 누나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시안을 위해 지인의 딸인 4세 여자 아이 예나와 예지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항상 누나들의 보호를 받던 시안이에게 누군가를 돌 볼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시안이는 쌍둥이 자매의 등장에 아빠 이동국에게 “얘네는 누구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누나들이 어려졌다”고 말했다.
시안이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내 적극적으로 오빠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유괴범에게서 시안이가 어떻게 동생들을 지켜주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도 준비했다.
시안은 초콜렛과 장난감으로 두 아이를 데려가려는 유괴범에게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막아냈다. 마치 성난 펭귄처럼 두 팔을 휘저으며 납치범으로부터 누나들을 지켜냈다.
이에 이동국은 "이제 밖에 내놔도 되겠다"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 지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