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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틸다 스윈튼 2차 TV 광고 공개

유찬 기자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29일 틸다 스윈튼과 이시언이 모델로 출연한 두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 사이트에서 여행상품 예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 환전수수료를 다뤘다.

특히 카드값에 추가 금액이 청구되지 않는 원화결제 서비스를 강조했다.

틸다 스윈튼은 지난 1월 첫 광고에서 "여행이 영어로 뭐지"라는 한국말 대사로 인기를 모은데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감사합니다" 대사로 한국어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이중 환전수수료 없는 원화 결제 서비스 외에도 사용이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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