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근황, 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삶…“연예계 복귀 계획 NO"
이솔선 이슈팀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서울대병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의 한 측근은 29일 “한성주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이라며 “연예계 및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성주는 지난 2011년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한성주는 중단했던 원예치료 공부를 다시 시작해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성주는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1년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