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민원 10건 중 6건 '보험'..KDB생명·수협銀 민원 최다
김이슬 기자
지난해 금융민원 건수가 8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보험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민원이 8만3,097건으로 1년 전보다 6,700건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즉시연금과 암 입원보험금 지급 등 분쟁이 잇따랐던 보험권 민원이 61.7%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많았습니다.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는 KDB생명이 가장 많았고, 손해보험사 중에는 MG손해보험, 은행 중에서는 수협은행의 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