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진흥기업, 채권단 매각 결정에 강세
정희영 기자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28.01% 오른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의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우B도 각각 29.79%, 30.0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진흥기업의 매각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 진흥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기업은 2009년부터 적자를 기록 2011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후 효성그룹과 채권단은 각각 1,000억원, 1,100억원을 투자해 진흥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진행기업은 2017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6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말 진흥기업의 공동관리 절차 종료를 결의했고, 회사는 지난 1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28.01% 오른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의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우B도 각각 29.79%, 30.0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진흥기업의 매각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 진흥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기업은 2009년부터 적자를 기록 2011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후 효성그룹과 채권단은 각각 1,000억원, 1,100억원을 투자해 진흥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진행기업은 2017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6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말 진흥기업의 공동관리 절차 종료를 결의했고, 회사는 지난 1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