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동결…"노동시장·경제활동 견조"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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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지시간으로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동결 배경으로는 강력한 노동시장과 경제활동의 견조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고, 물가상승률도 목표치를 밑돌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정책 기조가 이 시점에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리를 어느 방향이든 움직여야 할 강한 근거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