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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 지역화폐, 6월 30일까지 10% 할인

이천도자기축제장서도 3일부터 현장 판매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에서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직접 판매해 지역화폐 발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사랑지역화폐는 본인명의 은행 계좌번호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현장에서 즉시 구입가능하며,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 즉시 추가 인센티브 6%(특별행사 기간에는 10%)가 지급되며,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시는 지난 1일 지역화폐운영위원회를 통해 가맹점 매출액 상한선을 5억 원 미만에서 10억 원 미만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서도 이천로컬푸드에 대한 연매출액 제한을 해제키로 결정했다.

선불카드 충전방식의 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난 4월 1일부터 발행한 충전식 카드다. 이천시 내 연간매출액 10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편의점, 프랜차이즈 포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규모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리스트는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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