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미스트롯’ 홍자, 윤시내 ‘열애’ 열창 ‘성대결절로 인한 음이탈’

백승기 기자


‘미스트롯’ 홍자가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은 결승전 2라운드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홍자는 “무명시절이 있다보니까 미스트롯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나서 과분한 사랑과 과분한 과심을 받고 있고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 같다”며 “팍팍했던 내 삶에 화려한 막이 한 번 올라온 꿈만 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자신에게 들려주는 노래일 것 같다”며 열애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홍자는 ‘열애’를 열창하던 중 두 번의 음이탈이 났다. 앞서 홍자는 “성대결절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신지는 “모든 걸 쏟아 부은 무대다. 1절까지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었다. 2절에서 음이탈이 났을 때 무너져 버렸다. 아쉽다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라고 생각이 들면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100점짜리 도입부로 시작했다. 실수로 점수가 내려갔다. 원래 음보다 올려 부르려다가 실수가 났다. 이건 과욕이라고 본다. 본인이 부른 과욕이다”라며 “홍자씨의 무기는 고음이 아니고 툭툭 내뱉는 네 마디면 끝이다. 첫 네마디만으로도 사람들은 매혹이 된다. 이를 꼭 기억해 달라”고 조언했다.

홍자는 마스터 총점으로 645점을 받았다. 무대를 내려온 홍자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