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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초대 미스트롯 진 등극! ‘선’ 정미애-‘미’ 홍자…상금은?

백승기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이 초대 미스트롯 진에 올랐다. 상금 3천 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은 제 1대 미스트롯 진 선발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무대는 1라운드 작곡가 무대와 2라운드 자신의 인생곡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정다경이 꾸몄다. 정다경은 이단옆차기의 ‘사랑의 신호등’으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는 김나희가 꾸몄다. 김나희 역시 이단옆차기의 ‘까르보나라’로 무대에 올랐다. 까르보나라는 중독성 넘치는 후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무대는 홍자가 꾸몄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인 홍자는 이단옆차기의 ‘여기요’로 무대에 올랐다. 홍자는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 무대는 정미애가 올랐다. 정미애는 용감한형제의 ‘라밤바’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수줍은 댄스와 함께 ‘라밤바’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로 오른 송가인은 ‘무명배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합산 결과 1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2위는 정미애, 3위는 김나희, 4위는 홍자, 5위는 정다경이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정다경이 활약했다. 정다경은 ‘약손’으로 마스터 점수 660점을 받았다.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 기록이다.

이어진 무대는 김나희가 올랐다. 김나희는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이후 홍자가 윤시내의 ‘열애’를, 정미애는 전미경의 ‘장녹수’, 송가인은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결승전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마스터 점수 659점으로 2라운드 2위에 올랐다.

1,2라운드 합산 결과 5위는 김나희가 차지했다. 4위는 정다경이 올랐다. 정다경은 2라운드 ‘약손’으로 관객들의 점수를 크게 받아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미스트롯 ‘미’는 홍자가 차지했다. 홍자는 미스트롯을 통해 애절한 보이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선’의 자리에는 정미애가 올랐다. ‘진’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송가인은 “제가 오디션을 처음으로 도전을 했는데 정말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에는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라며 “옛날 노래를 불러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애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자는 “앞으로 제가 잘 할 수 있는 노래 여러분께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 그런 노래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 ‘진’에게는 100회 이상의 공연보장, 조영수 작곡의 신곡, 상금 3천만 원, 최고급 안마의자가 주어진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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