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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울타리 '보험' 우리 가족은 제대로 보장받고 있을까?

김지향




금융소비자연맹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11.8개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103만 4천원으로 월 소득의 약 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로 많은 지출을 하고 있지만, 가입자 절반 이상은 위험 보장보다 저축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 '보험'이 우리 가족을 제대로 지켜 줄 수있을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들을 알아보았다.

자녀를 위한 보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방어능력 및 주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해(상해) 사고 발생률이 성인에 비해 약 4.9배 이상 높다. 또한 성인과 달리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이 주로 발생하고, 장염, 폐렴, 식중독 등 질병 발생률이 높아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장해 및 질병 보장이 포함된 상품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은 월 보험료 4,200원(여자 0세,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30세 만기, 전기납, 월납,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필수 보장 외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입원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임신 주수 관계없이 태아 가입도 가능하다.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이란? 폐렴, 창자감염질환, 특정 감염병, 탈장 및 장폐색, 수막염, 충수염, VDT 증후군 관련,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약관의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분류표'에서 정한 질병을 지칭함

자녀 양육에서 빠질 수 없는 ‘교육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평균 1억원 정도 교육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30% 이상이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부담스러운 교육비 걱정 덜어주는 착한 보험이 있다.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은 입시, 대학등록금, 유학 자금 등 목돈이 드는 필요시기별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비 맞춤형 저축보험’으로 높은 공시이율 (4월 기준 2.90%)을 적용하며,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부모를 위한 보험

국내 40~60대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게다가 암 진단 후 실직하는 비율은 약 40%나 된다.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3%며, 간암, 폐암 등 고액암 평균 치료비 기준 평균 약 6천만원정도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돼 대비책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암 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질병이 아니라 경제적 요인(37.3%)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치료비는 물론 생활고까지 겪게 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무해지환급형)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 보험료 그대로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어 부담이 적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어 보험료가 저렴하며 (월 보험료 13,740원, 여자 40세, 보험가입금액 3천만원, 100세만기, 전기납, 월납 기준) 고액암은 최대 1억2천만원, 일반암은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된다. (무)KDB다이렉트암보험(무해지환급형)은 0~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고액암은 최대 1억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개인 상황에 따라 갱신형 또는 비갱신형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험업계에서는 인구 고령화 속도에 맞춰 치매·간병비보험 등 다양한 효 보험 상품을 최대한 보장연령을 늘려서 100세까지 보장하는 형태로 출시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보험은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험보장내역 분석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보유 계약을 한눈에 정리해보고, 부족한 보장영역을 확인하여 동일 보장 대비 가성비 높은 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리모델링까지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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