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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나들이 적합한 간식은

휴대 편의성 높인 소용량 간식 추천
더워진 날씨 야외활동 수분섭취 중요
박동준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 활동을 계획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휴대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나들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음료는 야외 활동 시 갈증 해소를 위한 필수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석수’는 500㎖ 제품과 함께 휴대가 간편한 350㎖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37주년을 맞아 리뉴얼한 패키지는 개봉 시 물 넘침과 용기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 상단부 경사면의 각도와 강도, 돌출 부위를 조정해 그립감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하이트진로음료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맵고 짠 맛을 달래주고 음식 냄새를 잡아주는 전통 보리숭늉을 음료화한 제품이다. 블랙보리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했다. 현재 520㎖, 1.5ℓ 페트 제품과 함께 휴대가 더욱 간편한 340㎖ 소용량 페트, 가벼운 맛 버전인 ‘블랙보리 라이트’ 175㎖ 캔 제품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선택해 마실 수 있다.

가볍게 먹으면서 체력도 보충할 수 있는 건강 간식도 나들이에서 유용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조각 형태로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인 ‘치즈큐빅’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란 슬로건으로 휴식(플레인), 파티(햄맛), 디저트(그린티) 콘셉트로 출시돼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샘표는 최근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원물 간식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후 3시’ 2종은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 원물을 하나로 뭉쳐 먹기 좋게 큐브 형태로 만들었다. 건강한 원물 간식에 바삭하게 씹는 재미를 더했다.

동원 F&B는 지난해 바로 먹는 파우치 참치인 ‘더참치 투고’ 5종을 선보였다. 식재료나 밥 반찬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참치캔과는 달리,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참치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하다.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있다.

개별 포장돼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형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스틱형 젤리와 양갱인 '과일 듬뿍 젤리틱'을 선보였다. 젤리틱 젤리는 높은 과즙 함량이 특징인 제품이다. 젤리틱 양갱은 전통적인 팥 양갱이 아닌 과일로 만든 양갱이다.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됐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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