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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뉴이스트 황민현, 집 최초 공개 “혼자 산 지 3개월 차”

김수정 인턴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황민현의 집이 공개되면서 고급스러운 음악이 흘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기안84는 “아 노래도 참”이라며 감탄했고, 박나래는 “집에서 나오는 노래냐 우리가 틀어준거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집에 세션있는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잠을 자고 있던 황민현이 급하게 일어났다. 황민현은 “한 번에 깨고 싶어서 귀에 꽂히는 소리로 설정해놨다. 침대에서 뒤적 거리는 걸 별로 안 좋아 한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안녕하세요 초보 혼자남 뉴이스트 민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이시언은 “진짜 잘 생겼다”고 감탄하자 박나래는 “이시언 회원님이 남자한테 잘 생겼다고 한 건 자기 자신 외에 처음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민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10년 가까이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했다. 같이 살다 보니까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독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눈을 뜬 황민현은 깔끔하게 씻고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했다. 마스크를 착용, 먼지 털이 및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또한 황민현은 스팀 청소기는 물론 화장실 청소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었다. 각을 맞춰 청소하는 모습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이후 황민현은 “데이트를 하러 간다”며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에서 만난 데이트 상대는 황민현의 어머니였다. 두 사람은 양평 두물머리로 향해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황민현과 어머니는 다정하게 셀카도 찍는가 하면 화원에서 식물도 구입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황민현의 어머니는 "네 사춘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다"며 일찍 철이 든 아들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냈고, 황민현은 "걱정 없이 잘 살고 있다"며 어머니를 안심시키기도 했다.

또한 황민현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엄마랑 시간을 보내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함께 좋은 곳도 가서 사진도 찍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엄마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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