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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생애 첫 집들이 열어(feat.기괴한 휴지로봇)

김수정 인턴기자

이시언이 생애 첫 집들이를 했다.

지난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새 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실내에 멤버들은 놀란 모습이었고, 특히 이시언이 고무장갑을 끼자 박나래는 “난 저 고무장갑을 끼는 모습도 어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식재료를 점검하며 요리 준비에 나섰다. 이어 그는 인터뷰에서 “오늘은 이사를 해서 (무지개)회원들이 집에 놀러오는, 집들이 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잔치국수를 하려 한다”며 육수를 우리기 위한 생물 꽃게를 준비했다. 이시언은 꽃게에게 “미안해”라면서도 거침없이 꽃게를 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집들이 선물로 다량의 휴지를 준비했다. 그는 헨리와 성훈의 도움을 받아 휴지로 거대한 사람 모형을 만드는 등 포장에 나섰다.

이시언은 주변 이웃에게 떡을 돌리며 "집들이가 있으니 조금 시끄러워도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이시언은 중국요리를 주문한 뒤 무지개 회원들의 회원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시언은 "예전부터 스포츠클럽 회원들처럼 회원증을 가지고 싶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 더 의기투합하기 위해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기안84, 성훈, 헨리는 휴지로 만든 괴기한 모양의 휴지 로봇을 들고 이시언 집 앞에 도착했다.

성훈과 헨리는 휴지로봇때문에 집들이를 하기도 전 잔뜩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와 성훈, 헨리는 이시언의 집에 휴지 로봇을 막무가내로 밀어 넣었고 집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 하지만 이시언은 인증샷을 찍으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성훈은 지친 모습으로 거실에 누웠다. 박나래와 화사도 곧 도착했다. 박나래는 오자마자 "비린내가 난다"고 말했고 육수를 만드는 이시언을 보며 놀랐다. 박나래는 육수를 점검하러 나섰다.

화사는 배달 음식을 먼저 맛보며 "간 보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양념을 통해 시언표 육수를 살려냈다.

이어 이시언의 생애 첫 집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시언이 준비한 모든 음식은 인기 만점이었다. 성훈은 잔치 국수 두 그릇을 순식간에 비웠다.

이시언은 "우리에게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부담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동조하며 함께 격려했다. 그 때 성훈은 조심스레 "국수를 더 먹을 수 있냐"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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