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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세계최대 해양기술 박람회 참가..."고객 확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미국 휴스턴 'OTC 2019' 참가..."해양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보"
이대호 기자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해양기술 전시회 'OTC 2019'에 참가 중인 비엠티 / 사진=비엠티 제공

비엠티(BMT)가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LNG선박용 초저온 밸브 등 다양한 기제품을 선보였다.

비엠티는 현지시간으로 6~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양기술 전시회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단독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고객사를 만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 전시회에 참가해 계장용 피팅·밸브, 파이핑 밸브, DBB, 초저온 밸브 등의 전시·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동시에 고객 확보와 해양 프로젝트 참여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비엠티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해양기술 전시회 'OTC 2019'에 참가해 LNG선박용 초저온 밸브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비엠티 제공

OTC는 지난 196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 엔지니어링, 조선, 무역·컨설팅, 핵기술, 운송·물류 등을 아우르는 해양기술 분야 전문 전시회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 등 43개국에서 참가 중이다. 엑손모빌, 셰브런, 셸 등 오일 메이저는 물론, 주요 선사와 조선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올해 맑아진 LNG선 수주 기상도를 반영하듯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 CEO가 직접 참석 중이다. 지난해 OTC에 참가한 업체는 2,470여개, 관객은 총 6만 4,700여명에 달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도 전시회 기간 중 OTC 한국관을 찾아 국내 중소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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