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이달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펼쳐
신효재 기자
(사진=철원군) |
철원군은 7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4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단체별로 장소와 수혜단체를 선정해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철원 지역 공연단체인 바우네밴드는 ‘브라보 백세 인생’을 주제로 7일 오후2시 사랑요양원에서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동안 관내 요양원을 4차례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DMZ통기타는 ‘즐거워야 인생이다’를 주제로 25일 오후 1시 30분에 동송 전통시장에서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고, 앞으로 4회의 공연을 더 준비한다.
‘음악! 흥 나면 돼지’라는 공연으로 팝페라, 전자현악기 등의 퓨전국악을 선보일 마오컴퍼니는 철원 관내 주둔한 6사단 장병들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고석정에 위치한 관광정보센터 임꺽정리더십관에서 공연한다.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는 ‘음악으로 꿈을 그리다’는 주제로 관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