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농식품부,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 종합지원 과정 운영

유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병호 사장, 이하 aT)는 청년(대학생)들의 식품·외식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출하액 기준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6.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타 산업에 비해 인력부족률(3.8%)이 높고, 고학력 인력도 부족(대졸종사자 26.8%)한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과정은 식품산업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대학생 등)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총 5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각 차수별 15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강원·충청권(6월), 영남권(7월), 호남권(8월)에서는 각 1회씩 진행되며, 수도권의 경우 10월에 2회로 확대·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 면접·자소서 컨설팅,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TED형 강연은 식품산업 취·창업 분야 명망가의 특강을 통해 스마트팜 및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식품 산업분야 청년 성공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과정에 참여할 청년(대학3~4학년)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농식품미래기획단 커뮤니티 카페와 지역별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진행한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