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강은비, 개인방송으로 진실 공방 ‘메시지 공개vs통화내용 공개’
백승기 기자
배우 하나경과 강은비가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지난 6일 강은비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하나경과 친하지 않으며, 하나경이 화장실에서 자신에게 반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하나경은 7일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2014년 4월 진행된 영화 ‘레쓰링’ 촬영 당시 강은비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하나경과 강은비가 서로 반말을 하며 안부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하나경은 또 쫑파티 현장에서 강은비의 머리를 밀치며 반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강은비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하나경은 “쫑파티 후 강은비와 서울에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가버렸다”며 “기다리다 문자를 남겼고, 10시간 뒤에 답장이 왔다”며 답장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에 강은비 역시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반박했다. 또 강은비는 하나경이 전날 남순과의 합동 방송 이후 자신과 나눴다는 통화 내용에 대한 녹음파일도 공개했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