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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베이비부 출신 다온-다율 노예 걸그룹 주장 ‘4년 동안 500번 행사 다녔지만 정산 無’

백승기 기자



실화탐사대 베이비부 출신 멤버 다온과 다율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소속사 대표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걸그룹 베이비부 전 멤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해 8월까지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다는 다온, 다율은 4년간 활동하는 동안 500번이 넘는 행사를 다녔지만 정산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는 “총체적으로 불공정한 계약을 했다. 정산 부분도 불투명하다”며 “본안소송을 통해 해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들은 계약서를 해지하기 위해 지방에 행사에 강 대표를 찾아갔다. 하지만 강 대표는 소리를 지르며 이들과 대화를 거부했다.

제작진이 다가가자 강대표는 “행사 진행 중이니까 찍지 말고 들어봐라”라며 “우리 애들 망가지고 있잖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이들은 차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서를 놔둔 채 떠나야만 했다.

이들은 “무대가 너무 그립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다율은 2018년 베이비부를 탈퇴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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