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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추가 참여자 모집

- 총 747명 일자리 모집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시)

강릉시는 13억 원을 추가 투입해 747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릉시니어클럽(150명),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150명) 2개 수행기관과 8개 읍·면사무소(447명)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접수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이내)이고 만근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공익활동의 신청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 지원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강릉시니어클럽7,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접수자는 접수 후 20일까지 신청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 관계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익한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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