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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해외주식·채권 위탁운용사에 한투·삼성운용 선정

해외주식 패시브형 '한투운용'·해외채권형 FoETFs '삼성운용'
조형근 기자

사학연금공단이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등을 관리할 위탁운용사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각 사당 1,000억원씩 최대 2,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주식 패시브형을 맡고, 삼성자산운용은 해외채권형 재간접 상장지수펀드(FoETFs) 투자를 위탁받았다.

앞서 사학연금은 공개모집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4개 기관을 선정한 뒤 지난 8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기금의 수익 다변화, 위험분산 차원에서 올해에도 해외투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우수 신규운용사를 선정했다"며 "신규 위탁운용사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하여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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