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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예술을 입다' 전시회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려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아티스트 19인의 작품이 실린 아트상품
(사진=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산업 예술의 옷을 입다'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B2B 웹사이트 런칭을 기념하고 국내 프리랜서 아티스트들의 아트상품 제작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페미경(페이스북 미술품 경 매) 대표 이종희 작가와 손을 잡고 인사동 갤러리에서 전시회 ‘산업, 예술을 입다’를 기획, 후원했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조각가, 사진작가 등 실로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 19명이 참여해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무선충전기, 노트북, 나무엽서, 아크릴액자 등 총 5종의 더블유오와이씨 신제품에 아티스트 19인의 예술 작품을 입고 전시된다.

WOYC Korea 임상수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케이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WOYC Korea는 모든 제품이 충격파손, 마모저항, 강도 및 마찰 저항 테스트를 거쳐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높은 퀄리티로 캔버스 밖에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전시회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더블유오와이씨 코리아(WOYC Korea)는 전시기간 중 현장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할인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이종희 페미경 대표 겸 조각가는 "작가들에게는 원작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량 주문 생산이 가능한 아트플랫폼을 공개해 침체된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작가인 박인자 강원도 조형작가는 "작품 하나를 위해 목숨 걸고 작품 활동하는 전업 작가의 절실한 마음과 삶의 치열함 속에서 기업을 키우는 기업인의 마음이 뭉친 것이 이번 전시회다"며 "예술 작품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시도가 그동안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WOYC(Who Is On Your Case)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을 넘어 북미,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마트 액세서리 글로벌 브랜드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커스텀 폰 케이스 전문 브랜드 케이스 스테이션(Case Station)을 2016년 4월 정식 국내 런칭 하고 온라인 스토어(kr.casestation.com) 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B2B 웹사이트(kr.case-site.com)를 런칭해 프리랜서 아티스트,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를 비롯 각종 미술관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 기존 다양한 파트너십의 확장을 도모하며 B2B 비즈니스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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