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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년 창업 상인 7·8호점 현판식 개최

1인당 연간 1290만 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청년 창업 상인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여주 관내에서 청년 2019년 여주 청년 창업상인 7·8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최진오 경제개발국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7호점 '스마일찹쌀꽈배기'는 청년 상인의 노하우를 담은 즉석 찹쌀 꽈배기를 이용해 창업을 했다. 8호점 '섭스시'는 유명초밥집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청년 상인이 여주쌀과 여주 도자기를 활용한 여주 최고의 스시집을 표방해 창업했다.

시에 따르면 금년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을 제공받고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 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총 사업인원 12명 중 현재까지 7명이 창업했으며 2명은 창업 준비, 3명은 선발 중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창업하고자 하는 만 18~39세 이하의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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