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개봉 첫 날 관객 7만 명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2위’
백승기 기자
영화 ‘걸캅스’가 개봉 첫 날 관객 7만 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개봉한 ‘걸캅스’는 관객 7만 470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8만 480명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관객 11만 431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1198만 6810 명이다.
‘걸캅스’는 10일 오전 2시 기준 예매율 11.9%로 ‘어벤져스:엔드게임’(62.0%)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걸캅스’는 한 때 전설의 형사였다가 퇴출 0순위가 된 주무관과 강경진압으로 소문난 형사가 48시간 뒤에 업로드가 예정된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힘을 모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사진:걸캅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