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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불만 가득한 선물증정식 ‘대폭소’

김수정 인턴기자

이시언이 준비한 선물에 멤버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이시언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회원들에게 선물을 받은 이시언은 “나도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번호가 적힌 쪽지를 나눠줬다.

가장 먼저 화사의 선물이 공개됐고, 화사가 뽑은 선물은 이시언의 얼굴이 그려진 배지였다.



상자를 열어본 화사는 선물을 내동댕이 쳤고, 이시언은 “가장 귀한 게 당첨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비교적 큰 경품을 골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가 받은 선물은 프라모델이었다.

모두가 헨리를 부러워했지만 정작 헨리는 떨떠름한 반응을 하며 "누가 나랑 좀 바꾸면 안 되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기안84가 뽑은 선물은 배트맨 잠옷이었다. 기안84가 몸에 대봤지만 사이즈가 턱없이 작았다. 이에 이시언은 “원래 박나래 회원님을 생각하고 준비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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