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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오늘 '파업 예고' 버스노조와 회동 예정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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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5일 파업을 예고한 버스 노조와 비공개 회동 예정입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3일) 오전 류근중 자동차노련 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동에서는 버스업계의 주 52시간 근로 적용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 사항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조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적인 준공영제 도입을 할 수 있도록 환승 비용 부담 여력을 정부가 높여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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