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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또 '청약 불패'…우미린 경쟁률 43대 1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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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아파트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 흥행을 거두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 진행된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 아파트 1순위 청약은 764가구 모집에 3만2,88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3대 1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114㎡T타입으로, 5가구 모집에 19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북위례 분양 첫 타자였던 GS건설 위례포레자이가 13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후, 이 지역에서 분양한 3개 단지 모두 수십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저렴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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