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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이유 있는 변신①] 먹는 점토! 먹는 빨대!…'친환경' 원료 '쌀'

쌀 소비량 감소…제조 원료에 활용되는 쌀
산업의 '주식'으로 성장해야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curry30@mtn.co.kr2019/05/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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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습관의 변화로 1인당 쌀 소비가 한 세대 만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농업인 '쌀'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쌀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주식으로서 쌀이 아닌 다양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 '쌀의 이유 있는 변신'을 조명합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다양한 산업 원료로 활용되는 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인체에 해롭지 않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 설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쌀의 변신,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이들이 손에 쥐고 놀기 좋아하는 점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점토가 묻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 위험한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먹을 수 있는 쌀로 점토를 만들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점토 반죽의 93%는 쌀로 만들어집니다. 이처럼 단호박 등 천연색소를 사용해 아이들이 갖고 놀다가 먹어도 안전합니다."

키즈 산업 성장에 따라 점토 시장 역시 연평균 10% 증가하고 있어 업계 전망이 밝습니다.

쌀 점토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합니다.

[민제원 / 라이스클레이 대표: 떡 반죽 활용해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이걸 가지고 교육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만들었고요, 이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도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한) 원장님들이 콘텐츠 개발하고 제안하면서 만들고 있고요. 전국 80개 이상의 지점 창업이 이뤄지고..]

지난해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했고, 올해는 대만 등 새로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일회용품 플라스틱 빨대도 쌀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쌀 빨대는 사용하고나서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쓰레기로 버려도 바닷물에서 7일이면 자연분해됩니다.

[김광필 / 연지곤지 대표: 플라스틱이나 빨대라고 하면 사후 처리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 저희 제품은 가장 먼저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빨대 억제를 할 수 있는 제일 친환경적이고 자연분해, 생분해가 가능한 빨대입니다.]

이처럼 식탁이 아닌 산업 일선에 오르기 시작한 쌀.

쌀 소비 방식의 다각화를 유도하며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진중현 / 세종대학교 바이오산업융합학과 교수: 아직까지 생산단계에 있는 각 분야가 쌀 산업의 다양성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정부가 나서서 조정해줘야 합니다. 다양성을 도입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쌀이 줄어든 소비량을 회복하며 산업의 '주식'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유찬기자

curry30@mtn.co.kr

산업2부 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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