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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3차 협약식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0일 여주시청 별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참여 청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근로지원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년 2월 1차 모집에 5명, 3월에 2차로 7명이 취업연계를 한 데 이어 3차로 취업 청년 2명이 기업체 2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이다. 매월 200만 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기회를 지원한다. 2018년에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10개소와 지역청년 10명이 취업연계를 했고, 이번 3차 모집 선발에서는 2개 기업 모집에 8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9년 총사업비는 4억 6855만 원으로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한다.

여주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간담회 개최 등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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