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박남순 의원, '생태도시 추구를 위한 제언' 발표
제28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의회)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3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박남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했으며 시정질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남순 의원은 ;생태도시 추구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생태도시의 우수사례를 들어 동해시 곳곳을 녹색으로 채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실시한 시정질문에서 이정학 의원은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동해시민을 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석 의원은 ‘전천변 쌍용양회 전용도로 점용’과 관련, "동해시는 감독관청으로서 시민에게 전천을 향유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되찾아 주고 기업은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