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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립튼, 대장암 투병 끝 사망…딸들 “이 세상 너머 우리의 빛이 될 것”

백승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2세.

12일 미국 CNN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페기 립튼의 딸 키다다 존스, 라시다 존스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그녀와 함께 보낸 매 순간이 좋았다. 그녀는 이 세상 너머에서 항상 우리의 빛이 될 것이다. 항상 우리의 일부일 것”이라고 밝혔다.

페기 립튼은 1946년 뉴욕에서 태어나 15살에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모드 스쿼드’ 시리즈에 줄리 반즈 경찰관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74년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결혼, 1990년 이혼했다. 이혼 후 ABC 방송 드라마 ‘트윈 픽스’에 출연했다. 페기 립튼은 1971년 제2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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