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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윤지성 14일 입대, 19일 신곡 발표 예고까지…“밥알이들 생각하며 쓴 곡”

이솔선 이슈팀



그룹 워너원의 리더 출신 윤지성이 오늘(14)일 입대한다.

윤지성은 14일 오후 강원도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기초군사훈련을 완료한 뒤에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윤지성은 워너원 출신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한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4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며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입대 소식을 알렸다.

군입대와 동시에 윤지성은 14일 공식 SNS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서프라이즈 영상을 공개하며 "제가 밥알들(팬덤명)을 두고 그냥 가겠습니까? 바로 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9일 발매되는 윤지성의 신곡은 '동,화(冬,花)'다. 글자 그대로 ‘겨울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곡은 윤지성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겨있다. 윤지성은 "밥알들 생각하면서 제가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글을 썼다. 우리 밥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L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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