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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폐막… 50여만 명 다녀갔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은 5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이천시는 밝혔다.

‘일상의 예술 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올해 축제는 약 230여 개의 공방과 도예인이 참여했다. 2019 안전문화 119체험과 군부대 체험을 비롯해 도예사랑 전국 미술대회, 걷기 대회 등도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중에는 ‘스탬프투어’가 인기를 끌었다고 시는 전했다. 스탬프투어는 축제장을 구경하며 5개소에서 도장을 찍는 미션을 완료하면 5000원권 도자교환상품권 및 이천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체가 축제장으로 꾸며진 예스파크를 둘러볼 수 있고, 투어를 완료해 받은 도자교환상품권으로 도자기도 구매할 수 있어 폐막 당일에도 스탬프투어 교환 장소로 인파가 몰렸다.

또한 회랑마을 및 사부작길을 따라 이어진 도자판매거리(스트릿도자마켓)에 가득한 공방과 부스마다 각양각색의 도자기들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한지등‧쿵푸팬더‧닥종이인형‧바람개비로 이뤄진 4개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SNS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상당수 참여했다. 인스타그램의 이천도자기축제 게시물은 동일한 기간 내 비슷한 축제의 2배 이상이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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