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공개, 조인성과 함께 ‘봉축 법요식 행사’ 참여…연예계 복귀는?
이솔선 이슈팀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소설가 김홍신, 박원순 서울시장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조인성과 김우빈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법륜스님과 인연이 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조인성의 절친한 후배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발병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절친 이종석과 함께 있는 모습, 호주 여행 목격담과 사진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근황이 공개됐다. 공식석상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우빈의 연예계 복귀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1월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당시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몸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 : BTN뉴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