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일원화 해법 찾다…'열린 통합 포럼' 개최
윤석진 기자
물관리 일원화 1년을 맞아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을 돌아보고, 당면 과제를 논의해보는 '열린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물학술단체연합회는 오늘(15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물 전문가 '열린 통합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통합 포럼은 물 정책과 경제분야 6개 포럼과 물학술단체연합회 등 국내 각 분야 물 전문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포럼은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물관리 일원화 원칙'과 '국가 물관리 위원회의 운영방향',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성과를 위한 제언' 등 주제 발표와 더불어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승일 / 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 : 우리는 이수와 치수를 통해서 국민들이 더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물관리 일원화를 한 겁니다. 이 초심 속에서 우리가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조율하고 녹여서 하나의 컨센서스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