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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느니 소형가전 뜨네…공기청정기도 소형화 바람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drumboy2001@mtn.co.kr2019/05/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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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가전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소형 가전 만은 예욉니다.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미니 가전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제품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었습니다. 윤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소형 가전 시장 규모는 1조 8,300억원. 작년 동기보다 26% 넘게 증가한 수칩니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가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전 업체들은 이러한 소비 트랜드에 맞춰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가전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청정기 경쟁이 뜨겁습니다. 미세먼지 악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호 / 교원웰스 상품기획팀 과장 : 거실에 단독으로 하나의 제품을 놓고서 생활을 했던 편인데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다 보니 각 방에 하나씩 놓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교원웰스는 지난달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바닥에 놓고 사용하거나 벽걸이형으로도 쓸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초소형 공기청정기는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5,000대를 돌파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도 지난달 초소형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큐브'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현대렌탈케어가 선보인 공기청정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 특화됐습니다.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해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밖에도 반찬통으로 유명한 락앤락, 미국 프리미엄 가전 회사 에어글 또한 소형 공기청정기 출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막 일기 시작한 공기청정기 소형화 바람.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소형 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1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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