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 "동남아로 유통 채널 넓히겠다" 외 2건

앵커>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 "동남아로 유통 채널 넓히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e커머스기업 라자다(LAZADA)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이번 MOU는 양사가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고객을 위해 유통 채널을 넓히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 강성묵 KEB하나은행 부행장 "복지 등 사회적 책임 성실히 수행하겠다"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한비협)과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세무/노무/인사 등 회계관리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디자인 문화콘텐츠 中企에 자금, 수출, 일자리 원스톱 지원하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구리시와 손잡고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중진공은 구리시와 '디자인혁신성장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과 구리시는 구리시에 디자인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우수한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디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윤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