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디앤씨미디어, IP 확장 시작…수출 고성장 주목해야
이수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인기 IP에 대해 유관 콘텐츠 제작사와 함께 SPC를 만들고 있고, IP 가치가 리레이팅 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28.2% 증가한 96억원, 영업이익은 20.6% 늘어난 17억원을 기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성장률이 양호하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의 신작 게임 '여신차원'으로 5월 8일 출시 이후 긍정적 일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며 "동사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IP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판단했다.
수출에서의 고성장도 주목할 점으로 꼽았다. 백 연구원은 "지난 2017년 4억원에 불과했던 수출은 2018년 18억원, 2019년 32억원(매출 비중 7%)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 인수 등 국내 플랫폼사의 해외 확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28.2% 증가한 96억원, 영업이익은 20.6% 늘어난 17억원을 기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성장률이 양호하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의 신작 게임 '여신차원'으로 5월 8일 출시 이후 긍정적 일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며 "동사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IP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판단했다.
수출에서의 고성장도 주목할 점으로 꼽았다. 백 연구원은 "지난 2017년 4억원에 불과했던 수출은 2018년 18억원, 2019년 32억원(매출 비중 7%)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 인수 등 국내 플랫폼사의 해외 확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