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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 분양열전] '교통 호재' 업고 양주 옥정신도시 분양 '활기'

양주 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대단지 분양 돌입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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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활기를 띄는 이곳은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 옥정동에 문을 연 견본주택입니다.

경기도 동북권에 위치한 이곳은 2기 신도시 개발이 한창입니다.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는데 1년여만에 신규 분양이 열리면서 인근에 사는 실수요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박미순 / 경기도 덕정동 : 아무래도 신도시 개발이니까 생활도 편리한 부분이 있고….]

[최예진 / 경기도 동두천동 : 양주 근처에요 직장이…분양가도 중요하고 교통도 중요하고….]

분양이 재개된 것은 무엇보다 탄탄한 교통 호재 덕택입니다.

강남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옥정신도시를 지날 예정인데, 개발이 탄력받고 있어섭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최저 2억8,750만원에서 최고 3억4,950만원 사이입니다.

인근 시세보다 소폭 저렴한 데다 계약 후 금융 부담도 덜합니다.

1차 계약금으로 무조건 1,000만원만 내면 되고,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정인 /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분양 담당 본부장 : 서울 접근 및 이동이 편리해졌지만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양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동부권에서도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수도권 동부권 최대 신도시로 발전될 것으로….]

3기 신도시 발표로 주택시장이 뒤숭숭한 가운데, 2기 신도시의 대단지 분양이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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